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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당소말', '우영우' 종영 반사이익..시청률 반등 기대[★NEWSing]

발행:
이경호 기자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사진=KBS, ENA채널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사진=KBS,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종영에 '옥탑방의 문제아들' '골 때리는 그녀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며' 등 지상파 프로그램이 시청률 소폭 상승을 이뤘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9시대 예능, 오후 10시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및 드라마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이는 시청률 10%대 중반을 넘어 수, 목요일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종영 이후 발생한 효과로 보여진다.


먼저, KBS 2TV 수요일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오후 8시 34분~오후 9시 43분)의 24일 방송분 시청률은 3.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후 9시 방송되는 '우영우'와 방송 시간 일부가 겹친다. 지난 7월 13일 방송분부터 8월 17일 방송까지 시청률 2%대를 기록했다. '우영우'(방송 기간 6월 29일~8월 18일)가 인기 상승세를 타면서 지난 6월 8일 방송분 2.6% 이후 5주 동안 2%대에 머물렀다. '우영우' 종영 후 다시 시청률 3%대에 진입했다. 직전 방송분(8월 17일) 2.9%보다 0.5% 상승했다.


'우영우'와 방송 시간 일부가 겹쳤던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하 '당소말') 또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당소말'은 지난 10일 첫 방송했다. 1회 3.6%, 2회 3.0%, 3회 2.2%, 4회 1.9%를 기록하며 3회 연속 시청률 하락세에 빠졌다. 이어 지난 24일 5회 시청률이 2.9%를 기록했다. 4회 시청률보다 1.0% 상승했다. 하락세 후 처음으로 시청률 상승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인 가운데, '우영우'와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과 방송 시간 일부가 겹치면서 시청률 부진에 빠졌다. 지창욱, 최수영, 성동일 등 주연 배우들의 열연과 반비례한 시청률은 아쉬움을 남겼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사진=SBS

수요일 예능 강자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도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4일 방송분은 6.4%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시청률 5.9%(8월 17일)보다 0.5% 상승했다. '골때녀'는 오후 9시대 방송으로 '우영우'와 방송 시간이 겹치면서 시청률 경쟁을 벌여왔다. 시청률 선방을 했던 '골때녀'는 지난 3일 방송분이 전주 대비 1.1% 하락한 5.2%를 기록했다. 이후 5.8%(8월 10일), 5.9%(8월 17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우영우'의 흥행 속에 시청률 소폭 상승세를 이뤄냈고, 7월 27일(시청률 6.3%) 방송 이후 4주 만에 6%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MBC에서 방송된 수요일 예능 시청률도 소폭 상승했다. 이날 오후 9시대(오후 8시 57분~오후 10시 13분) 방송된 '전설끼리 홀인원'은 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8월 17일) 시청률 1.5%보다 0.2% 상승했다. 동시간대 경쟁 예능들에 비해 낮은 수치긴 하다.


안방극장에 열풍을 일으켰던 '우영우'의 종영으로 지상파 프로그램들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 특히 KBS 2TV 수요일 예능, 드라마는 모처럼 반등 기회도 잡을 수 있게 됐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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