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나블리, 무중력 우주 체험 소원 이뤘다..용감함 '뿜뿜' [슈퍼맨이 돌아왔다]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축구선수 박주호의 자녀 나은과 건후가 무중력 우주 체험에 나선다.


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45회는 '너는 나의 우주야'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건나블리(건후, 나은)는 무중력 우주 체험에 나선다. 거침없이 무중력 체험에 도전한 건나블리의 용감한 모습이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 나은과 건후는 깜찍한 우주복을 나란히 입은 채 사이 좋게 앉아 있어 흐뭇함을 자아낸다. 무중력 우주 체험에 앞서 안전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있는 것. 건나블리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집중하며, 기대에 부푼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진 스틸에서는 나은이 해맑은 미소와 함께 여유로운 브이(V)까지 선사하며 하이 플라잉 체험을 즐기고 있다. 나은은 두려움 없이 용감하게 가장 먼저 체험에 나서 '누나은'의 면모를 뽐낸다. 이를 보고 있던 건후는 양손 엄지 척을 내세우며 자랑스러운 누나의 멋짐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스틸 속 막둥이 진우는 아빠 박주호 품에 안겨 나은과 건후의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아빠 박주호를 빼닮아 겁이 많은 진우는 건나블리의 도전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한편 무중력 우주 체험을 가장 학수고대한 이는 바로 건후였다. 건후는 평소 '우주 덕후'로 행성의 이름을 모두 외우는가 하면 남다른 호기심으로 우주에 대한 사랑을 뽐냈다. 이번 녹화에서 건후는 우주 체험에 한껏 부푼 기대감으로 싱글벙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설렘을 드러냈다. 또한 무중력 체험장에 들어선 건후는 '우주 사랑맨'다운 비행으로 회전과 백플라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묘기들을 선보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2일 오후 10시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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