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율희♥' 최민환, 장인 거짓말에 멘붕 "최서방이 사줬어"[살림남2]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KBS
/사진=KBS

'살림남2' 최민환이 장인 때문에 난처한 일을 겪는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장인, 장모의 부부 싸움에 끼게 된 최민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최민환은 필요 없어진 철제 선반을 드리기 위해 장인을 집으로 초대한다.


화물 탑차를 몰고 최민환의 집을 찾은 장인은 기왕 온 김에 더 가져갈 물건이 있는지 집안 곳곳을 둘러보던 중 아이들 방에 있는 신상 오락기를 발견하고 눈빛을 빛낸다.


장인이 "재율이가 클 때까지 2년 정도 빌려가겠다"고 하자 최민환은 승낙했지만, 율희는 "엄마가 허락할까?"라며 걱정한다.


이에 장인은 집으로 돌아가던 길 최민환에게 "총대를 메야지!"라며 자신이 원해서 가져온 것이 아니라 최민환이 맡아 달라 부탁한 것으로 하자고 제안한다.


예상대로 장모는 오락기를 들고 온 장인을 보고 표정이 굳어졌지만 앞서 작전을 짠 대로 장인은 최민환에게 책임을 전가해 무사히 위기를 넘긴다.


하지만 오락기 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터진다. 바로 장인이 장모 몰래 지른 고가의 물품들이 발각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 눈썰미 좋은 율희가 "이거 100만 원도 넘는 것 아냐?"라며 단번에 알아보자 분위기는 싸늘하게 얼어붙는다.


화가 난 장모의 추궁에 어쩔 줄 몰라하던 장인은 얼떨결에 최민환이 사줬다고 했고 최민환은 "저요?"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장인과 최민환이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영애, 안방극장 복귀
'크라임씬 제로'에 다시 모인 레전드 플레이어
'달까지 가자!'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방시혁, '1900억 부당이득 의혹' 경찰 조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김하성, 1억 달러 대박 '꿈 아니다'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