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김병옥, 황혼이혼 불안 "집에서 소외감 느껴"[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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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화면
/사진='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화면

'금쪽상담소'에서 김병옥이 황혼이혼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고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상담소'에서 김병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병옥은 황혼이혼을 언급하며 불안해했다. 김병옥은 인터뷰에서 "약간 집에서 소외되는 느낌이 든다"며 집안에서 서열 5위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김병옥에 "그럴 때마다 화를 냈었냐"고 물었고 김병옥은 "냈었다"고 답했다.


김병옥은 "'왜 나를 이해하지 못할까' 불안감이 든다. 황혼이혼을 한 친구도 있다. 딸들하고 와이프는 같이 모일 텐데 혼자 남게 될까 봐 두렵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은영은 "왜 그런 걱정을 하는지"라고 물었다. 김병옥은 "하루 종일 집에 있으며 세 끼를 먹는데 밥을 먹으며 무슨 생각을 했냐면 하루 한 끼만 먹으면 되는 게 아닌가 했다"며 불편하다고 밝혔다. 김병옥은 "제가 아침부터 집에 있으면 불편한 공기가 흐르는 느낌이 든다. 아침을 먹고 일찍 나와서 점심 먹고 커피 먹고 시간을 보내고 들어간다. 이젠 그게 습관이 됐다"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게 습관이 됐다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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