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오마이걸 미미 "발음 때문에 국적 오해받아"[★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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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인턴기자
/사진='전지적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사진='전지적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오마이걸 미미가 자신의 독특한 발음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오마이걸 미미, 엄현경 그리고 김호영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미미의 매니저는 평소 미미가 발음으로 인해 국적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다라며 "늘 똑같은 발음으로 살아온 아이인데 '지구오락실'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부터 '미미 국적'이 연관검색어로 많이 떴다"고 답했다.


본인의 발음과 말투가 독특하다는걸 알고 있었냐는 송은이의 질문에 "상대방이 제 얘기를 듣고 소통이 안된다고 느꼈을 때 도대체 '왜 소통이 안 되지?'라고 느낀적이 많았다"고 답했다. 그는 "저는 생각하고 말을 하는 거기 때문에 이해하지 못하는 상대를 보면서 오히려 서로 소통이 안 됐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미미는 고향이 어디냐는 홍현희의 질문에 제주도에 태어나서 창원에 살았다고 답했다. 어떤 발음이 가장 어렵냐는 유병재의 질문에는 'ㄹ' 발음이 가장 어렵다며 오히려 더 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지적 참견 시점' 멤버들은 "그래서 외국 생활하는 의혹을 받는 것 같다. 그치만 그래도 랩 할 때는 멋있어 보인다"고 미미를 칭찬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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