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환승연애2' 현규♥해은 응원, '내일 봬요 누나' 때 희열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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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뱀뱀 / 사진=티빙 환승연애2
뱀뱀 / 사진=티빙 환승연애2

'환승연애2'에서 패널로 활약한 가수 뱀뱀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뱀뱀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서 방송 초반 단발성 패널 출연 예정이었으나, 짧은 등장에도 임팩트 있는 코멘트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10화부터 고정 패널 자리를 꿰찼다. 그는 방송을 통해 특유의 여유와 센스 있는 코멘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뱀뱀 어록'을 낳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과몰입 군단을 대거 양성한 뱀뱀이 방송 종영을 앞두고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뱀뱀은 "한 명의 시청자로서 상황에 몰입해 의견을 냈을 뿐인데, 많이 공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웃수저'라는 별명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가장 응원한 커플로 현규, 해은을 꼽으며 "현규 씨가 해은 씨에게 '내일 봬요. 누나'라고 했을 때 짜릿한 희열을 느꼈다. 당일 사전에 약속된 스케줄로 인해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것이 개인적으로 무척 아쉬웠지만, 전체 방송 분 중에서도 가장 만족스러운 장면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예능을 통해 활약 중인 뱀뱀은 작년 2월 개설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50만 명을 돌파했고,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680만 명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팬덤에 이어 국내 팬들의 인지도 상승이 더해지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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