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외전2' 이소라 "♥최동환과 열애, 딸은 뽀뽀 많이 하지 말라고.."[★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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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사진=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 방송 화면 캡처

'돌싱외전2' 출연자 이소라가 딸들의 반응을 전했다.


6일 방송된 ENA,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이하 '돌싱외전2')'에서는 '소환 커플' 이소라, 최동환 커플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커플룩을 입고 등장해 인터뷰 시작부터 달달함을 자아냈다. 이소라는 교제 사실을 밝힌 뒤 주위에서 많이 응원해주고 축하해줬다며 "친한 언니가 스페셜 방송 때가 제일 예쁘다며 사랑받는 게 표정에서 느껴진다더라"고 밝혔다. 이소라는 추석 연휴도 함께 보냈다며 최동환의 지인들에게 여자친구로 소개받아 좋았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이어 장거리 데이트를 언급했다. 최동환은 주말 중 하루는 일하는 날이 많고, 이소라는 한 달에 한 주는 딸들을 만나고 있어 자주 만나기는 쉽지 않다고 전했다. 이소라는 이에 "오빠가 주중에 일할 때는 제가 올라오면 되니까 레깅스 입고 오고, 다음 날 오빠 출근 안 하면 종일 같이 놀고 출근하면 혼자 헬스장 가서 운동한다"며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시간을 쪼개어 만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대신 아침에 눈 떠서 잘 때까지 연락한다고 전했다. 최동환은 "하지만 서로 터치하지는 않는다. 안 믿으면 만날 이유가 없다. 괜히 스트레스 받고. 대구에 바로 갈 수도 없고. 믿으니까"라 말해 탄성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이후 누구보다 달콤한 메시지 내용을 공개해 설렘을 더했다. 이소라는 최동환이 평소 세심하고 배려심이 많다며 "표현을 다정하게 해줘서 좋다"고 덧붙였다.


/사진=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 방송 화면 캡처

최동환은 이소라가 그간 봐 왔던 모습과 같다며 "착하고, 놀려도 인내심이 깊다"고 전했다. 이소라는 "사귄 지 네 달이나 됐는데 아직도 놀린다. 너는 정민이 픽이었지 않냐, 현철이 형이랑 더블데이트 갔을 때 좋았냐, 케이블카에서 차인 건 돌싱글즈 통틀어서 나밖에 없다 등등"이라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이어 이소라에 "딸들과 충분히 연락이 닿고 설명이 된 상태였다면 케이블카에서의 선택이 달라졌겠냐"고 물었다. 이소라는 이에 아이들이 동거 방송을 재혼으로 여길까봐 걱정됐다며 "아직까지도 오빠한테는 미안하지만 그 선택 아직까지 후회 없다고 한다"고 답했다. 이소라는 아이들을 매달 만나는 현재도 "걱정이 되긴 한다"고 말했다.


이소라는 "첫째는 다 괜찮다고 하는데 둘째는 만난다고 하니까 '뽀뽀는 많이 하지 마'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이 "그래도 다행이다. 아예 하지 말라고는 안 해서"라 답하자 이소라는 웃으며 "맞다. 고맙다고 했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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