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이별리콜' 김채원 "술보다 오빠들이 문제"→리콜녀, X와 재회 [★밤Tview]

발행:
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방송화면
/사진=KBS 2TV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방송화면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르세라핌 김채원이 리콜녀의 이별 사유가 술보다 아는 오빠들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리콜녀는 X와 오해를 풀고 재회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라는 주제로 리콜녀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리콜녀는 X와 2년 연애 중 3번의 이별을 맞았고, 질투심 유발 사건을 발단으로 완전하게 이별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X는 그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별 사유가 술과 아는 오빠 사건 때문이라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사연을 들은 장영란은 "리콜녀가 술이 아니라 아는 오빠를 끊는 게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그 오빠들도 술 때문에 생기는 거다. 그러니까 술을 끊는 게 맞다"고 의견이 대립했다. 장영란은 게스트로 나온 김채원에게 "어떻게 봤냐"라고 질문했고, 김채원은 "어린 나이에 술을 끊기는 어려운 것 같다"고 답했다.


장영란은 김채원의 대답에 "채원씨도 술 좋아해요?"라고 물었고, 김채원은 "네 좋아해요"라며 애주가임을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채원은 "리콜녀가 술보다는 오빠들이 문제인 것 같다. 그리고 평소에 질투를 유발하는 행동이 문제라고 본다"고 판단했다.


/사진=KBS 2TV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방송화면

앞서 장영란은 리콜녀의 질투심 유발 작전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리콜녀는 그리와 인터뷰를 통해 이별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리콜녀는 "X가 일하는 가게에서 모임을 했다. 그런데 X가 챙겨야 할 지인이 너무 많아서 나를 혼자 뒀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래서 제가 짓궂은 장난을 쳤다. (동성) 친구한테 전화가 왔는데 '오빠'라고 받았다"라며 질투심을 유발한 사건을 이야기했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이 모습을 지켜본 성유리는 "아 질투심 유발 작전"이라고 안타까워했고, 장영란은 "이게 제일 나쁜데 사실, 질투심 유발 작전"이라며 리콜녀의 사연을 질타했다. 사연을 듣던 양세형과 그리도 장영란의 말에 공감하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두 사람은 리콜 식탁에서 오해를 풀었고 재회에 성공해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영애, 안방극장 복귀
'크라임씬 제로'에 다시 모인 레전드 플레이어
'달까지 가자!'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방시혁, '1900억 부당이득 의혹' 경찰 조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김하성, 1억 달러 대박 '꿈 아니다'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