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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리콜' 양세형 "상대가 원치 않는 행동하지 마" 일침[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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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방송화면
/사진=KBS 2TV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방송화면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양세형이 리콜남에게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2년 전 우연히 SNS를 통해 서로를 알게 된 리콜남과 X의 사연이 담겼다. 이날 리콜남과 X는 4개월의 공백 끝에 리콜 식당에 앉았다.


리콜남은 X와의 첫 번째 이별에서 상처받았던 이야기를 꺼냈다. 리콜남은 "너랑 최대한 빨리 결혼하고 싶어 했다. 너 때문에 일을 열심히 했고, 열심히 살려고 했다. 결혼하는데 맨몸으로 할 수는 없어서 돈을 더 열심히 모으고 있었다. 결혼을 위해"라고 고백했다.


리콜 플래너들은 결혼을 각오했던 리콜남의 첫 이별 사건에 호기심을 보였다. 앞서 리콜남은 그리와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첫 번째 헤어졌을 때는 저희가 비꼬듯이 'ㅋㅋ'을 쓰는 것 때문이었다. 저번에도 이 사건으로 X가 하지 말아 달라고 했었는데 제가 또 'ㅋㅋ'을 썼다"라고 고백했다.


X는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를 통해 "싸울 때 장난 식으로 풀려고 하는 게 싫다. 그날도 싸우다가 말 끝에 'ㅋㅋ'을 써서 실망했다. 하지 말라고 약속했던 행동인데 반복했던 거다. 안 하겠다는 행동을 반복했다는 게 이뿐만 아니라 다른 행동들도 또 반복할 것 같았다"라고 말해 리콜 플래너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사연을 들은 장영란은 "그래요. 맞아요. 이렇게 커져요. 생각이 이거 말고도 또"라며 안타까워했고, 양세형은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행동은 무조건 하지 말아야 해"라고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이에 그리도 "그게 가볍든 아니든 그렇다"라고 양세형의 말에 공감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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