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박태환 "가족 계획 로망, 이동국처럼 5남매 낳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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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신랑수업'에서 신봉선이 박태환의 로망에 찬물을 끼얹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박태환이 다섯째를 임신한 '다섯째 임신' 정성호와 경맑음을 만났다.


이날 박태환은 정성호에게 "어떻게 다섯째까지 가지신 거냐. 지금 이 순간은 저보다 어깨가 더 넓어 보인다"라며 부러워했다. 정성호는 "난 모르겠다. 지구 반 이상을 내가 가진 것 같다"라며 자부심을 보였다.


박태환은 "저도 그런 거에 로망이 있다. 저도 최대 다섯 명을 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료화면을 통해 지난 방송에서 박태환이 말했던 자녀계획 로망을 비췄다. 박태환은 "(이)동국 형처럼 딸, 딸, 아들, 딸, 아들 이런 식으로 아이를 갖고 싶다"라고 발언했다.


경맑음은 다둥이 아빠를 꿈꾸는 박태환에게 "지금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라고 질문했고, 박태환은 "34살"이라고 답했다. 경맑음은 정성호에게 "오빠가 36살에 결혼했다"며 가능성을 응원했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이 모습을 지켜본 신봉선은 "1년 2개월 남았다"며 재촉했고, 손호영은 "다섯째 낳는 걸 따라잡으려면, 1년 2개월 후에 첫 애를 낳기 시작해야 다섯째가 저 때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태환은 "좀 줄이겠다. 3명으로"라며 현실적인 계획으로 변경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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