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달집' 김혜윤 "춤추고 있을까"→로운·이재욱에 "신혼부부 같아"[★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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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 방송화면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 방송화면

'바퀴 달린 집'에서 김혜윤이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에서는 성동일·김희원·로운과 게스트 김혜윤·이재욱이 옥천 고래마을 단풍숲을 방문했다.


이날 식사를 마친 식구들과 게스트는 성동일이 준비한 자연 과일 가게를 방문했다. 김혜윤과 이재욱은 고래 마을 곳곳에 열린 과일들을 나무에서 직접 따왔고, 먹고 싶은 과일을 선택하는 재미에 빠졌다.


수확을 마치고 집으로 온 김희원은 김재욱과 함께 과일 깎을 준비를 했다. 김혜윤은 김희원과 김재욱이 배와 사과를 깎는 모습을 보고 안절부절못했다.


뻘쭘한 김혜윤은 "그럼 저는 옆에서 춤을 추고 있을까요"라고 말해 성동일이 폭소했다. 이를 본 로운은 "아 혜윤아 그만 신나"라며 친구의 활발함을 부끄러워했다.


김혜윤은 "아 할 수 있는 게 없어 가지고"라며 넉살 좋게 장난쳤고, 로운은 식구들과 게스트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뭔가 알고 지낸 사이 같아요. 대화가"라며 흐뭇해했다.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 방송화면

한편 김혜윤, 요리하는 로운과 이재욱에게 신혼부부 같다고 말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이날 세 사람은 성동일과 김희원을 위해 점심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메인 셰프가 된 로운은 요리를 못하는 두 친구들에 답답함을 느끼며 자연스러운 찐친 케미를 자아냈다.


김혜윤은 로운의 지시대로 통조림 햄을 씻기 위해 햄과 씨름했다. 이재욱은 햄을 꺼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김혜윤에게 "어쩔까. 어떻게 해줄까"라고 물었고, 김혜윤은 "그냥 김석우(로운 본명)라고 생각하고 때리고 있어"라며 로운을 놀렸다.


이어 김혜윤은 "왜 햄을 짜게 안 먹어", 이재욱은 "햄을 왜 씻어"라며 로운에게 항의했고, 로운은 끌어 오르는 반발에 "물에 씻으세요"라며 구시렁대는 두 사람에게 "구시렁대지 마세요"라고 호통쳐 웃음을 자아냈다.


로운의 칼질과 이재욱의 조리 보조에 김혜윤은 밀려났고, "힘내라 힘"이라며 응원했다. 이재욱은 "저리 가라 좀"이라며 김혜윤을 밀치며 장난쳤다.


김혜윤은 로운과 이재욱의 뒷모습을 보며 "너네 되게 분위기 좋아 보이는 신혼부부 같아"라고 칭찬했다. 이에 로운은 "그렇지"라며 좋아했고, 이재욱은 "뭐가 그렇지 야"라고 버럭 하며 찐친을 인증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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