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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신성우, 56세에 득녀 "다들 부러워해..친구들=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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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에서 신성우가 늦은 나이에 득녀를 했다고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안재욱, 신성우, 윤병희, 다나카상(본명 김경욱)가 출연하는 '스타는 내 가슴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안재욱은 집에서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안재욱은 "첫째가 8살, 둘째를 좀 늦게 봐서 20개월이다. 아주 힘들다"라고 전했다. MC 김구라는 "잘 알지"라며 공감했다. 김구라는 "내가 큰애가 있으니까 하나만 있는데 둘 키우려면 힘들겠다"며 걱정했다. 안재욱은 "결혼을 할 거라면 한 시간이라도 더 빨리 하루라도 더 일찍 하는 게"라고 추천했다. 안재욱은 "주위 친구들의 애들은 군대 가고 육아에 대해 물어봐도 기억도 안 난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성우는 56세에 득녀를 했다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유세윤은 "육아는 어떠세요"라고 물었다. 신성우는 "힘들다. 제 친구들은 할아버지가 됐다"고 말했다. 신성우는 "친구들이 반대로 절 부러워한다. 장가도 보내고 다 키워놓고 해서 신혼 때만의 행복감이 그리운 거다"고 전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의례적인 덕담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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