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이용주가 동생을 자랑하자 팬들이 놀랐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는 개그맨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용주가 동생 이용기와 함께 홍대 길거리에서 인지도 테스트를 했다.
이날 이용주는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자 '부케'(부 캐릭터)로 변신했다. 이용주는 부케 배용남 복장을 착용하고 말투를 사용했다.
동생 이용기는 창피해하며 "형 그만해"이라고 말렸고, 팬에게 "누구인 줄 아냐"라고 물었다. 팬은 "용남이 형"이라고 답했다.
이어 동생은 팬에게 "본명을 아시냐"라고 물었지만, 팬은 "배용남 아니냐"라고 말해 이용주가 씁쓸하게 웃었다. 이용주는 "그래 배용남으로 기억해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케로 순식간에 인지도를 올린 이용주는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에게 동생을 자랑했다. 이용주는 팬에게 "제 동생이에요"라고 말하자, 팬은 "진짜요?"라며 너무 다른 이용기의 비주얼에 놀랐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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