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미더머니 11' 래퍼 블라세가 5년만에 본선 무대를 준비하는 마음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1'에서는 블라세의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펼쳐지는 본선은 알젓(저스디스·알티) vs 슬레이(박재범·슬롬), 그릴즈(릴보이·그루비룸) vs 콰이올린(더콰이엇·릴러말즈)으로 대진표가 완성되었다. 본선은 총 5번의 라운드로 펼쳐지며, 공연비 합산 결과에 따라 승패가 판가름 난다.
첫 번째로 블라세(팀 그릴즈)과 NSW yoon(팀 콰이올린)의 대결이 펼쳐졌다. 블라세는 "처음으로 여기(본선)가지 해보는 거다. 아티스트의 삶을 대변해서 얘기해주고 싶었다. 랩퍼라는 직업에 쉴 때는 집이고, 일할 때는 작업실이고, 매니저 일도 내가 알아서 하고, 스케쥴로 알아서 한다. 평소에 느끼는 감정을 가사에 담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이어 "본선부터는 이름을 걸고 하는 무대이다. 사람들이 '나'로만 봐주니까. 이번 년도는 꼭 우승하고 싶다"라고 무대를 준비하는 심정을 전했다. 이후 블라세는 'Holiday'를 무대를 선보였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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