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에서 기안84가 엄마에게 효도하는 키를 보며 키 같은 아들을 낳고 싶다고 소망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엄마와 일본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키는 엄마와 숙소에 가기 전 편의점에 들러 쇼핑을 즐겼다. 키는 숙소에 도착 후 포장해온 초밥과 편의점에서 사 온 간식을 플레이팅 했다. 기안84는 엄마를 챙기는 키를 보며 "내 꿈은 너 같은 아들을 낳는 게 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엄마는 음식을 준비하는 키에 "네가 준비 다 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키는 "원래 그랬잖아"라며 음식을 플레이팅 했다. 엄마는 "엄마가 해야 되는데 아들이 하고"라며 미안해했다. 박나래는 키의 자상함에 "우리 엄마가 영상 보면 안 될 것 같은데"라며 걱정했다. 엄마는 키에 "아들하고 다니니까 피곤함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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