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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양세형, 구속 수감.."마약 한 적 있나" 추궁에 '동공지진' [관계자 외 출입금지]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관계자 외 출입금지'
/사진제공='관계자 외 출입금지'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 가수 김종국과 개그맨 양세형의 포승줄 연행 현장이 포착됐다.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연출 이동원·고혜린, 작가 김태희) 측은 오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 현장 도착과 동시에 구속을 당하고 만 김종국, 양세형의 모습을 2일 선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종국과 양세형은 구치소 입소 절차를 밟고 있는 모습이다. 파란 가운 하나만 걸친 채 항문검사까지 받고 있는 김종국의 모습이 생경한 충격을 선사한다. 또한 수감복 차림의 김종국과 양세형은 포승줄로 온몸이 꽁꽁 묶인 채 교도관의 인솔을 따라 어딘가로 향하고 있다.


김종국과 양세형은 법정 구속을 당하는 실제 수감자들과 동일하게 현장 구속을 당한 채, 공식적인 입소 절차를 모두 거친 뒤 구치소에 수감됐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마약을 한 적이 있냐"는 교도관의 추궁에 흔들리는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종국과 양세형은 마약, 담배 등 금지품목을 사전 압수하기 위한 항문검사까지 받으며 구치소의 삼엄함을 온몸으로 실감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포승줄을 찬 김종국과 양세형은 결박당한 양손을 내려다보며 "진짜 우리 사고 치지 말자"고 다짐했다고.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쌓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탐사 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이동원 PD와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등 MBC 예능 프로그램들을 이끌어온 김태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종국과 양세형을 비롯해 배우 이이경이 MC로 합류했다.


첫 회는 서울 남부 구치소의 이야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는 5일 오후 9시 첫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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