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정지선 중식 셰프와 야구 선수 출신 김태균이 출연한다.
15일 방송되는 '당나귀 귀'에 정지선 셰프와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 각각 새로운 보스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딤섬의 여왕', '중식계의 잔다르크'로 불리우는 셰프 정지선은 그녀의 노하우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다채로운 중국 전통 딤섬과 예술의 경지에 오른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중화요리의 신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프로 야구 역사상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인 김태균이 스페셜 MC로 등장한다. "오늘은 최고의 MC인 전현무의 '무라인'으로 섭외됐다"고 하자 전현무는 "그동안 너무 많이 감춰져 있었다"며 김태균이 순수한 예능 원석임을 밝힌다.
그런 가운데 "김태균에 비하면 김병현은 멘사급이다"라는 전현무의 소개를 들은 김태균은 "초등학교 때 아이큐 검사에서 250 나왔다"라며 발끈하는가 하면 "멘사가 멘보샤냐?"고 되묻는 등 '청순한 뇌'를 인증했다는 후문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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