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종원, 사진가로 변신..출사+인화 "무지개 멤버에 선물" [★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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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배우 이종원이 동네 출사에 나섰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종원이 동네 곳곳을 돌며 사진을 찍고 직접 인화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배우 이종원이 첫 예능에 나섰다. 이종원은 "자취한지 5년, 배우도 5년 차 이종원이라고 합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이종원의 취향이 가득 담긴 집이 공개됐다. 이종원은 "여러 가지 재미를 느끼실 수 있다. 태어나서 엘리베이터 있는 집, 햇빛이 잘 들어오는 집에 살아보고 싶었다. 첫 자취가 언덕 중간에 있는 반지하였어서 햇빛을 못 봤었다"고 전했다. 이종원은 "이사 오고 햇살을 맞으면서 눈을 뜨는 게 되게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종원은 "저는 커튼을 안달 것 같다. 이제 겨우 1년 살았는데 아직도 너무 신난다. 감사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종원은 "옷에 관심이 엄청 많고 빈티지 스타일을 엄청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종원은 자신의 옷방에서 한참을 고민 끝에 스타일을 결정했다. 이종원은 카메라를 들고 밖을 나섰다. 이종원은 "동네 출사하러 나왔다"고 전했다. 기안84는 벽돌 등 다양한 사진을 찍는 이종원에 "사진 주제가 뭐냐"고 물었다. 이어 "소외된 것들?"라고 물었다. 이에 이종원이 깜짝 놀랐다. 기안84는 "두 개의 피사체에 대해서 느꼈다"고 전했다.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사진을 다 찍은 이종원은 을지로 근처 사무실에 방문했다. 이종원은 "친한 형의 작업실이자 인화 현상실이다"고 설명했다. 이종원은 사진 인화를 위해 용액에 물을 섞어 현상 작업을 시작했다. 이종원은 현상된 필름을 보며 "잘 나왔다"며 만족했다. 이종원은 "저 때가 제일 뿌듯하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나혼산'에서 처음 보는 장면이다"며 신기해했다. 전현무는 "왜 암실마다 빨갛냐"고 물었다. 이종원은 "필름이 인식하지 못하는 게 빨간색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종원은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 직접 인화한 사진을 액자에 담아 선물했다. 이종원은 박나래에 좌회전 표시가 담긴 신호등 사진을 전달했다. 이종원은 박나래에 "천천히 옆으로도 가시라고"라고 설명했다. 이후 전현무에는 "이건 현무님 건데"라며 큰 나무 사진을 전달했다. 이종원은 "'나혼자 산다' 잘 지켜주라고 제가 직접 뽑은 사진이다"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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