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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3년만 부활?..KBS "논의 있었지만 확정 NO"[공식]

발행:
안윤지 기자
개그콘서트 로고 /사진제공=KBS
개그콘서트 로고 /사진제공=KBS

공개 코미디의 원조라고 불리는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부활할까.


KBS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에 "이전부터 ('개그콘서트'와 같은) 전통 코미디극 부활에 대한 논의는 지속돼 왔다"라면서도 "아직 확정된 부분은 없다. 앞서 언급된 프로그램명이나 시기 역시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라고 밝혔다.


이날 일간스포츠는 KBS가 '개그콘서트'를 다시 방송하기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로그램명, 뚜렷한 시기까지 정해진 상황. 해당 프로그램의 개그맨 라인업 역시 구체적으로 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KBS는 프로그램 편성과 관련해 확실하게 선을 긋는 태도를 보여 '개그콘서트'의 부활이 불투명해졌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1999년 9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방영된 지상파 공개 코미디로, 수많은 개그맨을 배출해 왔다. '개그콘서트' 종영 후 '개승자'로 공개 코미디의 부활을 알렸으나 이마저도 낮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아쉽게 막을 내렸다. 이로써 현재 지상파에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 없으며 tvN '코미디 빅리그'가 유일하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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