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데니스 홍, '스타워즈' 보고 로봇공학자 결심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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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데니스 홍이 영화 '스타워즈'를 보고 로봇공학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180회에서는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 3D 모델러 장정민, 야구 감독 김성근이 출연하는 '신이 아닌가'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데니스 홍은 "미국 UCLA 기계항공과 교수로 있다. 로봇을 만드는 로봇공학자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데니스 홍은 "워싱턴 포스트에 저에 대한 특집기사가 실렸다. 로봇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다 라고 적혀있었다. 여러 분야를 넓게 파는 점이 다빈치와 비슷하지 않을까 한다"며 추측했다.


데니스 홍은 "언제 로봇공학자가 돼야겠다 했냐"라는 질문에 어린 시절 영화 '스타워즈'를 보고 "거기서 나오는 로봇이 있다. 그거를 보고 감동을 받아서 집에 오는 자동차 안에서 가족들에 '로봇공학자가 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데니스 홍은 "인생의 갈림길에 봉착했을 때 판단하는 방법이 있다. 제일 중요한 건 이 가슴에서 나오는 거다. 스스로한테 이 질문을 하면 답이 항상 나온다. '내가 애초에 이걸 왜 시작했었지?'라고 질문하면 답이 나온다"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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