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2' 길병민, 필살기 꺼냈지만 아쉬운 패배→최수호 73점차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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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화면
/사진='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화면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최수호가 길병민을 꺾고 승리를 거뒀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는 톱 10 결정전, 본선 4차전 1 대 1 라이벌 매치가 펼쳐쳤다.

이날 MC 김성주는 "남아있는 인원은 16명. 지난 데스매치처럼 라이벌로 겨룰 상대를 직접 지목했고 총 8팀의 치열한 라이벌 대결이 성사가 됐다. 오늘 라이벌 매치에는 마스터 군단만큼이나 중요한 분들이 함께한다. 바로 400명의 관객 평가단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최수호와 길병민이 1라운드 라이벌 전을 펼쳤다. 최수호는 진성의 '그 이름 어머니'를 선곡해 기대를 모았다. 최수호는 인터뷰에서 "제가 일본에서 태어나 13년 살았는데 외국인으로서의 차별과 모욕, 겪고 싶지 않은 것들을 겪었다. 한국의 정체성을 잃지 말라고 국악을 권유해 주셔서 지금의 최수호가 잊지 않을까 한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낸 명곡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길병민은 "원 없이 나를 보여주자"라며 필살기 곡 '매화'를 노래했다. 길병민은 성악 트롯의 진가를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1라운드 라이벌 전 점수가 공개됐다. 최수호는 1266점, 길병민은 1193점을 득점했다. 최수호는 73점의 차이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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