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오은영 "운동중독증 서지석, 자기 학대적"[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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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화면
/사진='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화면

오은영이 서지석에게 자기 파괴적 면을 걱정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운동 마니아 서지석이 '몸이 아픈데도 운동을 못 쉬겠어요'라는 고민을 공개했다.


이날 서지석은 부상 중에도 깁스를 푼 채 운동한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서지석은 "운동을 안 하면 미쳐버리겠다"라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은영은 "몸이 아파도 운동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을 때는 운동중독증이 있다고 표한다"라고 걱정했다. 이에 서지석은 "제가 운동중독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그런데 아침에 깼을 때 몸이 안 아프고 피로하지 않으면 기분이 안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과 박나래는 의아한 표정을 지었고, 서지석은 "뼈마디가 쑤시고 근육통이 없으면 어제 운동을 제대로 안 했나 싶은 죄책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은영은 "운동중독증이 맞다"라며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면 자기 파괴적인 도 있는 것 같다. 본인은 즐겁다고 하는 운동이지만 한 걸음 나아가면 자기 학대적이다. 나를 못살게 구는 것이다"라고 심각성을 이야기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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