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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병장 월급 100만원' 화들짝→"근데 안가?" 분노[스타이슈]

발행:
이경호 기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이수근이 과거 군 복무 시절 받은 월급을 언급했다./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이수근이 과거 군 복무 시절 받은 월급을 언급했다./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캡처

[이경호 스타뉴스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높아진 한국 군인 월급에 놀랐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4주년 기념 글로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서장훈, 이수근은 3년째 연애 중인 한국-이스라엘 커플을 만났다. 남자친구는 한국 남성, 여자친구는 이스라엘에서 온 여성었다.


서장훈은 이스라엘 여자친구에게 "군대 다녀왔어요?"라고 물었다. 또한 몇 년이나 있었는지 물었다.


이에 이스라엘 여자친구는 "네, 맞아요"라고 대답했고, "2년 있었다"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남자친구는 이스라엘에서 남성, 여성 모두 징집대상이며, 여자는 2년, 남자는 2년 6개월 군 복무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서장훈은 이스라엘 여자친구에게 "월급이 얼마야?"라고 물었다. 이스라엘 여자친구는 "월 300달러"라고 했고, 남자친구가 "(한달에) 40만원"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서장훈은 "그거밖에 안 줘?"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많이 주는 거지"라고 답했다. 또 서장훈은 "우리보다 적은데?"라면서 "우리 많이 올라가지 않았어?"라고 물었다.


이어 한국 군인 병장 월급 100만원이라는 제작진의 설명이 있었고, 이수근은 "난 1만3000원 받았는데"라고 말하며 자신이 군 복무 시절 받았던 월급 액수를 밝혔다.


이수근은 "100만원이나 준다고?"라면서 놀라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근데 군대를 안 갈라고?"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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