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평균 연령 40세"..'최강 야구', 강적은 세월..2차 티저 영상 공개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JTBC
/사진=JTBC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최강의 적 '세월'을 뛰어넘는 열정을 폭발시킨다.


30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제작진은 최강 몬스터즈의 인터뷰와 훈련 모습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김성근 감독의 지도하에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올 시즌을 준비하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영상에서는 올 시즌에 임하는 최강 몬스터즈의 인터뷰가 담겨 있다.


평균 연령 40세, 최강 몬스터즈의 가장 강력한 적은 '세월'이다. 마음은 이미 뛰고 있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고, 어느 순간 아픈 곳이 늘어나며 '이제 한물갔다'라는 걸 느낀다고. 캡틴 박용택은 강도 높은 훈련에 "심장이 터질 것 같다"라고 말하며 거친 숨을 내쉬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올해 82세 김성근 감독의 열정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그는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에게 "한창 젊을 때 아냐?"라며 훈련의 강도를 높인다. 지치지 않고 볼을 던지는 김성근 감독의 모습에 정근우는 "가제트야? 가제트?"라고 불만 섞인 말을 내뱉기도. 그러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아직은 상관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서동욱은 "'그 나이에도 또 된다고?'를 보여주고 싶다"며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다진다. 박용택은 온몸이 땀에 흠뻑 젖어 지친 상태에서도 "이 기분 오랜만이다 진짜"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NCT위시 '첫번째 단독 콘서트'
아이브 '완벽한 월드투어'
스트레이키즈 '언제나 멋진 스키즈!'
블랙핑크 '애교 넘치는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이준호X김민하 IMF 이겨낸 카타르시스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야구는 계속된다' WBC 대표팀 소집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