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미래의 아내, 주방 못 들어가게 할 것" 요섹남 매력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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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사진제공='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윤성열 스타뉴스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요리 현장학습을 통해 '요섹남' 매력을 발산한다.


5일 오후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8회에서는 동네 단골집에서 요리 현장학습에 돌입한 김재중의 하루가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김재중은 일식 단골집에 들러 식당 주인이자 요리사에게 친근하게 인사를 건넨 뒤 "오늘 중고거래 하고 왔다"며 근황 토크를 시작했다.


이후 김재중은 '요리사 추천' 메뉴를 주문한 뒤, 곁들임 음식으로 먼저 나온 오이 와사비 절임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에 요리사는 김재중이 오이 절임을 연신 극찬하며 레시피를 탐내자, 흔쾌히 주방을 내줬다. 이로써 예정에 없던 요리수업이 시작된 가운데, 김재중은 오이 절임 레시피는 물론 튀김을 맛있게 튀기는 법도 전수 받았다. 그러던 중 그는 새우머리, 달걀흰자 등이 버려지는 것을 보자 "아깝다"며 "이런 성격 때문에 치킨 먹고 닭 뼈도 우려봤다"고 고백했다.


이후 김재중은 자신이 직접 만든 요리 '먹방'에 돌입해 전 출연진의 침샘을 자극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미래의 아내가 생긴다면 주방에는 못 들어가게 할 거다. 어디 여자가 버릇없이 고생하려고 그래"라며 호통을 쳤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한고은과 장영란은 동시에 "꺄아"라며 물개박수를 보냈다. 반면 이규한은 "아주 1등 신랑감 나셨어"라며 심술보(?)를 발동해 폭소를 안겼다는 후문이다. 5일 오후 9시 1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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