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빛나리 스타뉴스 인턴기자] '보이즈 플래닛' 성한빈이 3차 생존자 발표식에서 1위를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Mnet 경연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 성한빈, 장하오, 김지웅, 김태래, 한유진, 케이타, 김규빈, 리키, 석매튜가 톱9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1위 후보로는 장하오와 성한빈이 선정다. 스타 마스터 전소미는 무대 위에 오른 장하오와 성한빈에 "깨지지 않는 바위처럼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성한빈 연습생이 또다시 1위의 자리에 앉게 될까요? 아니면 40만 점이라는 베네핏 점수로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장하오 연습생이 처음으로 1위 자리에 앉게 될까요? 1위 연습생을 공개합니다"라고 말했다.
1위의 주인공은 성한빈이었다. 성한빈은 "베네핏이 너무나 크게 걸려있다 보니까 예상을 못 했다. 빛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한빈을 비롯해 장하오, 김지웅, 김태래, 한유진, 케이타, 김규빈, 리키, 석매튜가 톱9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후 18위 후보도 공개됐다. 전소미는 "4명의 18위 후보입니다"라며 왕즈하오, 나캠든, 차웅기, 히로토를 공개했다. 18위 생존자는 나캠든이었다. 나캠든은 "저 파이널 진출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차웅기는 20위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는 "제가 다시 '보이즈 플래닛'한다고 했을 때 '하고 싶은 거랑 할 수 있는 건 다른 거라고 넌 이미 수명을 다했다. 현실을 볼 줄 알았으면 좋겠다'는 애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차웅기는 "저는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가능성을 봤고 더 멋있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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