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백구영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 29회에서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보아, 더보이즈 등의 안무를 기획한 백구영의 육아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백구영은 일본에서 물 건너온 아내와 국제결혼 6년 차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미국 유학 당시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며 한국과 일본을 오간 장거리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백구영의 육아 일상도 공개됐다. 백구영은 5살 아들 진, 2살 딸 란과 몸으로 놀아주는 에너자이저 아빠 면모를 자랑했다. 그는 아들과 카이의 노래 'Rover'에 맞춰 한바탕 댄스 타임을 펼쳤다. 또한 칼싸움, 좀비 분장 게임 등을 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 백구영은 아들과 자신의 회사 내 댄스 연습실로 향했다. 백구영과 아들은 똑 닮은 댄스 DNA를 자랑해 육아 반상회 아빠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5살 진은 "카이 삼촌보다 내가 춤 더 잘 춰"라며 아빠가 알려주는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백구영과 진 부자는 내친김에 엑소 '러브샷'부터 카이 '음(Mmmh)'까지 릴스 촬영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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