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10세 연하 아내, 발리서 서핑하다가 만나"[유퀴즈]

발행:
안윤지 기자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 영상 캡처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 영상 캡처

배우 류승범이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지난 10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다음주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선 서울대 출신 K리그 선수 유준하, 김소정 PD 등과 함께 류승범이 등장했다. 유재석은 류승범을 보자마자 "어디 갔다가 이제 돌아왔나. 많이 보고 싶었다"라고 반가워했다.


그는 "슬로바키아 아내와 어떻게 만나게 됐냐" 라고 묻자 류승범은 "발리에서 지냈다. 그때 서핑을 배우고 싶어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슬로바키아에선 날 전혀 모른다. 할머니 같은 분들은 날 보면 '누구냐'라는 식으로 쳐다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레어템 팔고 패션템 다 버리고 트렁크 두 개만 들고 갔다고 들었다"라고 하자, 류승범은 "지금도 그렇다. 별로 미련이 없더라. 가끔 사실 생각나는 것도 솔직히 있다. 그냥 오늘만 사는 거다. 세게 가는 거다"고 답했다.


한편 '유퀴즈'는 큰 자기 유재석&아기자기 조세호와 자기님들의 인생으로 떠나는 사람 여행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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