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츄, 새 소속사와 "솔로 앨범 준비中"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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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인턴기자
/사진='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사진='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츄가 올해 하반기 가수 활동 계획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817회에서는 '짤메이커' 특집으로 꾸며져 전광렬, 황제성, 한해, 츄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츄는 주현영에게 "우영우(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를 보고 '우 투더 영 투더 우'를 했던 장소를 방문했다. 회전문도 돌아봤다"며 "친구들이 날 츄현영이라고 부른다"고 밝혀 팬심을 전했다.


그녀는 이어 "최근 새롭게 옮긴 소속사에서 하반기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즐겁고, 귀엽고 밝은 곡을 하고 싶어서 회사에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다"고 말해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츄는 주현영과 '킹받는 애교 짤 배틀'을 보여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유세윤의 요구에 전광렬과 황제성이 괴기한 애교 배틀을 펼쳐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사진='라디오 스타' 화면 캡처

이날 황제성은 백상예술대상 수상 소감을 준비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황제성은 "8년 만에 시상식에 초청됐다. 후보로 전현무, 기안84, 김종국, 다나카가 올라 쟁쟁했지만 수상소감을 준비해 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구라가 "이런걸 자꾸 이야기해야 꿈이 이뤄진다"며 준비했던 수상소감을 시키자 황제성은 "그런 샤머니즘으로 방송하지마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면서도 황제성은 "같이 살아주는 아내에게 너무 고맙고, 다음에 태어나도 당신과 결혼할거다. 우리 아들, 딸. 엄마, 아빠의 아들, 딸로 태어나줘서 고맙다"며 수상 소감 연기에 몰입하였다.


/사진='라디오 스타' 화면 캡처

황제성은 추가로 전광렬과 관련된 웃픈 일화도 공개했다.


황제성은 "광렬 형님이 평소에는 따뜻하고 진중한 이미지다. 형님을 혀준 특집으로 섭외하려고 전화를 하니 '재성아, 미안해. 다음 작품에 들어가는데 진중한 역할이라서 예능은 좀 쉬어야할거 같다'라며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제성은 "그러더니 다음 주에 전화와서 '재성아, 미안한데 이번 주에 나랑 아무노래 챌린지 하나 찍어줄 수 있니?'하고 물어보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이 "그래서 했어? 안 했어?"라며 묻자 황제성은 "시간이 안 맞아서 거절했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황제성은 전광렬에게 "그때 기억나시죠?"라고 물었고 전광렬은 씁쓸한 표정으로 "어.. 그때 기억나"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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