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몸신이다2' 개그맨 허경환이 '개그맨 대표 몸짱'으로서 활약했다.
허경환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은 "점점 움직이는 게 힘들다. 온몸이 '언밸런스' 하지만 이 방송을 통해 '밸런스' 있게 만들겠다"라며 시작부터 예능감 넘치는 인사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전에는 운동하고 이삼일이 지나면 더 딱딱해졌다. 요즘은 근육이 풀어지고 떠나려고 한다"라며 근손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전문가가 "40대부터 매년 1%씩 근육이 빠진다"라고 설명하자 충격을 금치 못했다.
또한 허경환은 몸신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100'에서 활약했던 보디빌더 김춘리가 등장하자 "나는 아기다. 아기"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은 것은 물론, 몸신들과 함께 직접 어깨너비 측정에 나서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허경환은 몸신의 어깨너비가 자신보다 훨씬 크자 "몸신이 아니고 나는 망신이다"라고 소리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적재적소의 질문과 리액션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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