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월 수입 3천만원"..오지헌, 청담동 키즈 인정 [금쪽상담소]

발행: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오은영의 금쪽상담소' 화면 캡처
/사진='오은영의 금쪽상담소' 화면 캡처

개그맨 오지헌이 청담동 키즈라는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84회에서는 개그맨 오지헌과 부친 오승훈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오승훈에 대해 "아버님이 지금 하시는 일도 많지만 예전에 전설적인 원조 일타강사다. 국사계의 '수학의 정석'인 '홈런국사' 저자이며 가르치던 학생 수가 어마어마했다"고 소개했다.


오승훈은 "지역마다 강의를 했다. 서울에서만 4개의 센터에서 했다. 북쪽에서 제일 숫자를 많이 잡았다. 한 타임에 400명씩, 6타임 정도였는데 학생수만 2500~3000명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박나래가 조심스럽게 당시 수입을 묻자 오승훈은 "80년대 중반부터 강의를 했는데 그때 천만원 단위로 벌었다"며 "학생 1인당 2만원씩이라고 치면 학원이랑 반반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이 "학원이랑 5:5로 나눠도 3000만원 이상이다"며 "어쩐지 자제분이 귀티가. 많은 사람들이 '꽃보다 남자'를 그냥 개그 코너로 아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짜인 꽁트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브 '파리에서 만나요!'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민희진 vs 하이브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