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종국이 그룹 오마이걸 미미의 운동신경에 감탄하며 '영재'라고 칭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는 '우주로 가는 관문 나로우주센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과 미미는 나로우주센터의 헬스장에 방문했다. 김종국은 헬스장 기구 등 시설에 만족하며 미미에게 "너 운동 좀 하니?"라고 물었다.
이에 미미는 "제가 등근육이 좀 없다더라"고 고민을 말했고, 김종국은 적합한 기구를 추천하며 즉흥적으로 개인 트레이닝에 나섰다. 미미는 김종국이 주문하는대로 운동을 했고, 김종국은 만족감을 내비치며 "쭉 땡겨, 잘 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미는 김종국의 코칭을 곧잘 따라하며 등근육 발달을 위한 운동을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김종국은 미미에게 "미미야, 너 영재다. 너 운동 해야되는 애다"라며 "조만간에 '짐종국' 한 번 나와라. 내가 너 영재로 한 번 키워야 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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