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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봉원·여에스더, '전생에 부부였나' 역대급 티키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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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인턴기자
/사진='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
/사진='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

의사 겸 사업가 여에스더와 개그맨 이봉원이 역대급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296회에서는 결혼 31년 차 개그맨 이봉원, 박미선 부부의 '각집살이' 결혼 생활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원은 "성격 자체가 극소심한 성격이다. 카메라로 이렇게 보여주는 걸 싫어하는데 (제작진들이) 짬뽕집까지 찾아와서 장사를 못하게 하더라"며 프로그램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에 여에스더는 "근데 본인은 관찰 예능 싫다면서 '라디오스타' 끝나고 나서 왜 저희 집에 세 번이나 찾아왔냐"고 묻자 이봉원이 "그건 관찰 예능이 아니고 유튜브니까. 보여줄 것만 보여주는 거 아니냐"며 받아쳤다.


여에스더는 "그럼 제 입장은 생각 안 하냐"고 말하자 이봉원이 "내가 간다니까 오라고 그러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보던 김구라는 "이봉원을 치면 연관검색어가 이분(여에스더)이 뜰 정도로 케미가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이후에도 여에스더는 "오늘은 웬일로 눈빛이 따뜻하냐"고 물었고 이에 이봉원이 "그다지 따뜻하진 않다"고 답했다.


여에스더는 "2년 전에 '라디오스타'에서 (이봉원을) 처음 만났다 그 다음에 제가 어디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일일 부부해라'며 저와 이봉원 씨를 잘 연결하더라. 그리 기분이 좋지 않았다"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이봉원은 "다행이다. 저도 뭐 그닥"이라고 받아쳤다.


둘의 케미에 김구라는 "둘이 전생에 부부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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