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 칼 마사지 체험에 "다짐육 되는 거 아냐?" [미친 원정대]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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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味親) 원정대' 이원일 셰프가 칼 마시지 체험에 두려워한다.


4일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미친 원정대'에서는 대만 맛집 도장깨기에 나선 이연복, 이원일, 원영호 셰프와 2AM 창민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요우티아오와 또우장, 곱창국수, 우육면 등 제대로 입이 터진 멤버들은 다음 장소로 타이베이 지하상가 구경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타이완 마사지숍을 발견했다. 원영호 셰프는 "SNS에서는 자극적이고 신기한 소재였다. 실제 받았을 때도 시원한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타이완 마사지는 칼날을 이용해 전신을 고루 두드리는 방식으로 국적을 불문하고 SNS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창민은 "칼 마사지를 직접 검증하겠다"고 말했고 멤버들도 "솔직하게 평가하자"며 체험을 시작했다.


이원일 셰프는 마사지에 사용되는 중식도를 확인한 후 다짐육이 되는 것 아니냐며 불안한 모습을보였고 이연복 셰프도 "날 없지? 확인했지? 잘리는 것 아니지?"라고 재차 물었다.


시작과 동시에 창민은 "다듬이질 받는 느낌이다"라고 말했고, 이원일 셰프는 "칼로 다지면서 내가 어느 부분이 아픈지 아는 것 같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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