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전현무, 이영자 따르다 하루만에 3kg 증가 "2주 뺐는데"[★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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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전참시' 방송인 전현무가 이영자의 조련에 3kg가 쪘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 실장의 데뷔 무대가 그려졌다.


송 실장은 이날 초대 가수로서 보령 머드축제에 향했다. 송 실장은 등장부터 홍현희가 직접 준비한 분홍빛 무대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현희는 "스타일리스트님과 함께 의상을 준비했다. 핑크 구두가 없어서 직접 칠했다"고 밝혀 감동을 안겼다. 이어 대기실에 도착한 송 실장은 "제 이름만 써 있으니 민망했고, 준비해주셔서 감사하기도 했다"며 쑥스러워 했다.


송 실장은 무대 직전까지 긴장을 떨치지 못했고, 결국 이영자의 손을 잡고 무대로 향했다. 송 실장은 "너무 긴장이 됐다. 선배님의 기운을 받고 싶었다. 손을 잡고 용기가 났던 거 같다"고 전했고, 이상엽은 "손 잡아주는 거 감동이다"며 뭉클해했다. 송 실장은 이후 이영자, 전현무, 권율의 응원에 힘입어 흥겹게 무대를 마쳤다. 전현무와 권율은 특별 게스트로 나서 흥을 더했다.


송 실장은 이에 "눈물이 앞을 가렸다. 너무 행복한 무대였다. 무대서 노래하는 게 처음이니까"라며 "이 프로젝트가 처음 시작될 때 선배님이 노력해주신 것들, 그리고 현무 형, 권율 형 정말 큰 힘이 됐다. 제 인생 얘기다보니까 그간 살아온 인생이 스쳐지나가더라. 가슴이 벅차서 울컥했다"고 소감을 전해 스튜디오에 감동을 안겼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이영자는 이후 첫 무대 기념 차 멤버들을 해물 비빔국수와 칼국수 맛집으로 이끌었다. 앞서 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전현무는 냉면, 잡채, 짜장면, 라조면에 이은 5번째 면 소식에 "또 면이냐. 어쩜 그리 면만 먹이냐"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관자와 갑오징어, 키조개로 해물 육수를 낸 비빔국수와 칼국수는 전현무를 무장해제 시켰다.


이영자는 하루만에 살이 오른 전현무의 얼굴에 "예뻤던 얼굴 다시 올라왔다"고 폭소했고, 전현무는 "2주간 뺀 게 하루 만에 올라왔다. 다이어트 안할 때보다 더 많이 먹었다"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스튜디오서 하루만에 2~3kg가 쪘다고 전했고, 이상엽은 비교 사진을 보며 "와 진짜 다르다"고 감탄해 웃음을 더했다.


권정열은 이날 매니저들과 함께 여수로 향했다. 여수 가는 길 품바 매니저는 이영자의 먹스킬을 떠올리며 휴게소서 알감자 꼬치를 만들었다. 매니저는 "이거 보면 너무 뿌듯해하시겠다"고 뿌듯해했고, 이영자는 "너무 뿌듯하다. 자랑스럽다. 장하다. 잘 자랐다"며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정열은 알감자 한 알을 얻어 먹기 위해 뉴진스의 'OMG' 등 심야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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