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워킹맘 고충 "난 ATM기..뇌종양 발견 당시 무너져"[금쪽상담소]

발행:
김나연 기자
김혜연 / 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김혜연 / 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가수 김혜연이 워킹맘의 고충을 밝혔다.


9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은 '다산의 기운을 듬뿍. 자녀가 무려 4명? 가수 김혜연이 축가의 여왕이 될 수 있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혜연은 "축가의 여왕이 됐다. 축가만 부르는 것이 아닌 다산의 기를 주는 것"이라며 이윤지와 박나래에게 기운을 전파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예고편에서는 워킹맘의 고충을 밝히며 "나는 언제든지 ATM이다. '엄마는 누르면 자동으로 돈 나오는 거 아니야?'라고 한다"며 "1년에 1억 원 이상 쓴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자녀들이) '우리가 바쁠 땐 엄마가 없었잖아'라는 말을 들으면 너무 서운하다"라며 "뇌종양이 발견됐는데 그런 얘기 들었을 때 무너지더라. 난 일만 하고 다녔고 아이들과 추억이 없더라"라고 털어놓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워킹맘들이 겪는 모성 벌칙이 있다. 아이와 관련해서는 죄책감이라는 감정이 건드려진다"고 언급하며 김혜연을 위로했다.


한편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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