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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모, ♥이규인에 고함 "아 욱하네!"..위기의 '차박' [동상이몽] [★밤TV]

발행:
최혜진 기자
이규인, 최병모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규인, 최병모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 배우 최병모가 아내인 팝페라가수 이규인에게 고함을 내질렀다.


23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차박'을 떠난 최병모, 이규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규인은 최병모에게 "나 저작권료 들어왔다"고 말했다.


최병모는 스튜디오에서 4개월 전 발매된 이규인의 '약손' 저작권료가 들어왔다고 전했다. 최병모는 "처음으로 '약손'이 가계에 큰 약손으로 왔다"며 "몇십만 원 들어왔다. 해외는 아니고 국내 여행 갈 수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규인은 최병모에게 "오늘 풀코스로 쏴 줄게. 오빠는 몸만 가면 된다"고 말하며 특별한 '차박' 계획을 세웠다.


이후 두 사람은 '차박'이 가능한 캠핑장으로 떠났다. 그러나 비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텐트를 설치해야 하는 상황을 마주했다.


설상가상으로 최병모는 텐트를 치다 폴대에 맞기도 했다. 허리 통증까지 온 최병모는 "나 못해"라며 폴대를 패대기쳤다.


이어 최병모는 "괜히 오자고 해서! 아 욱하네"라며 "허리도 아프고, 아 비 오는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두 사람의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비가 안 와도 성질나는데 비 오면 더 성질난다"며 최병모에게 공감했다.


최병모, 이규인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그러나 최병모와 달리 이규인은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거 다 추억으로 남는다"며 최병모를 달랬다. 표정이 좋지 못한 최병모에게 "와줘서 고맙다"며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또한 이규인은 최병모에게 "나 좀 자꾸 쓰담쓰담 해주고 예쁘다 예쁘다 좀 해줘"라고 부탁했다. 최병모는 영혼 없이 "(이) 규인이 예쁘다, 예쁘다"고 말했다.


어둠 속에서 비를 맞으며 차박을 하던 두 사람은 결국 글램핑장으로 장소를 옮겼다. 이규인은 "나는 그래도 오빠를 위해서 맛있는 거 사주고, 재밌는 데 와서 추억 만들고 싶었다"며 "나도 반성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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