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집' 붐, 유엔빌리지 월세 거주 경험.."1년도 못 채우고 나와"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TV CHSOUN 세모집
사진=TV CHSOUN 세모집

방송인 붐이 고급 빌라인 유엔빌리지 거주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TV CHOSUN 새 예능프로그램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이하 '세모집')에서는 각자 자신이 살아 본 집들의 월세, 전세 금액에 대해 이야기하는 가이드 6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올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0억 원이 넘었다는 얘기를 들은 제이쓴은 "저러면 언제 벌어서 언제 집 사냐"라고 한탄했고, 홍현희는 붐에게 "여기서 집 없는 사람은 우리 뿐이다. 집이 있으시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붐은 "저도 십시일반 모아서 산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월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김광규는 "나도 월세 집에 많이 살아봤다. 100만 원까지 내봤다"고 말했다.


붐은 "저도 월세에 살아본 적 있다. 토니안과 한강 뷰 살아보자고 십시일반 모아서 월세 500만 원을 냈다. 유엔빌리지에 살아봤다. 한강 뷰가 300~400만 원 정도 되는 거다. 근데 토니안 형이 햇빛을 싫어해서 암막 커튼을 하루종일 치고 있더라. 그래서 1년도 못 채우고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세모집'은 매주 정해진 주제에 맞는 세계 각국의 집을 소개하고 집값, 집에 숨어 있는 비밀 맞히기를 통해 도시의 물가와 문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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