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혼 계획 발표 정정' 서장훈 "노력 후 안 되면 싱글로"[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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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사진='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
/사진='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

방송인 서장훈이 새혼 계획 발표에 대한 오해를 잡기위해 입을 열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서장훈이 출연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새혼 계획을 발표한 것에 대해 "앞으로 몇 년 동안 좀 노력해보려고 한다. 그래서 안 되면 '혼자 있는 게 더 낫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는 말이었다. 나이가 많이 들면 혼자 있는 게 더 낫다는 말이다. 그쪽이 포커스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오상진이 "그렇다고 하기엔 2세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했지 않냐"고 묻자, 김구라는 "저도 재혼을 했지만 우리는 나이가 있으니 좀 쑥스럽다"며 서장훈을 대변했다. 또 김구라는 "재혼은 인생의 벼랑 끝에 서서 설득을 한다는 거다. 우리가 삼혼을 할 수는 없지 않냐"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서장훈은 "그렇게까지 걱정하지 마라. 알아서 살겠다. 뭘 그렇게 궁금해 하냐"며 질색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결론은 내가 실수했다. 어디 가서 이런 이야기 입 밖에도 안 내겠다"며 "여러 가지 많은 걸 깨닫게 된다. 어디 가서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아야 될 것 같다"고 체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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