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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이상엽, '편스토랑' 2024 첫 우승.."2주 연속"[★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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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배우 이상엽이 2024 '편스토랑' 첫 우승을 차지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정하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대결 주제는 국밥이었다.


이정하는 지난해 화제가 된 작품 '무빙' 속 봉석이 캐릭터를 위해 30kg을 증량했다가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이정하는 이날 "시식을 위해 아침도 안 먹고 왔다"며 최근 치팅데이 때 밥 4공기를 먹었다 밝혀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상엽은 육회 케이크와 '콜드 시어링' 스테이크 샌드위치 등 화려한 3단 도시락으로 오나라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이상엽은 오나라와 2013년 드라마에서 처음 만났다며 "친누나 이상"이라 설명했다.


이상엽은 손 편지로 "태어나줘서, 나의 누나가 되어줘서 고맙다"고 전했고, 오나라는 이에 "남자친구도 이런 편지 안 써준다"며 23년째 공개 연애 중인 김도훈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라는 이후 "류수영 씨를 꼭 이겼으면 좋겠다"고 당부해 웃음을 더했다.


류수영은 육수 낼 필요 없는 '평생 김치찌개' 레시피를 공개했다. 류수영은 "당신의 김치찌개가 맛이 없는 이유 세 가지"로 "김치가 맛이 없어서, 김치 양이 적어서, 너무 짧게 끓여서"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류수영은 이어 "김장한지 2~3개월 된 김치가 제일 좋다"며 김치 양은 "최소 1/4포기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돼지고기 부위는 비계가 많은 앞다리살을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40분 이상 끓이라고 조언했다.


류수영은 또 남편들을 위한 쉬운 요리 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붐은 "요리가 그만큼 중요하다. 남자분들도 요리 몇 개는 필수로 가져가야 한다"고 맞장구쳤고, 이상엽은 "저도 혼수로 가져갈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가족들이 보내준 싱싱한 무로 장아찌와 얼큰 수제비를 만들었다. 이찬원은 장아찌를 만들다 "가열하지 않으려면 소주를 넣어야 한다"는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수제비 반죽에는 막걸리를 넣었다.


마지막으로는 이상엽의 매콤깻잎순댓국과 진서연의 저당고추장짜글이와 오트밀밥, 류수영의 차돌된장찌개 간 대결이 그려졌다. 이정하는 이때만을 기다린 듯 진공청소기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024년 첫 우승을 가져간 것은 이상엽이었다.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우승하게 된 이상엽은 "제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우승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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