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명수' 그룹 있지(ITZY) 채령이 고충을 털어놨다.
12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혼자 바쁜 박진영 대신 있지(ITZY) 생애 첫 대방어 사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박명수는 최근 새 미니 앨범 '본 투 비(BORN TO BE)'와 타이틀곡 '언터처블(UNTOUCHABLE)'로 컴백한 있지와 대방어를 배달시켜 먹으며 수다를 떨었다.
대방어를 양껏 즐긴 있지 멤버들은 "(체중) 관리하려고 하는데 잘 안 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이에 "채령이는 뭐가 힘드냐"고 물었고, 채령은 "일단 잠을 많이 자야 살이 빠진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채령은 이어 "(컴백하고) 잠잘 시간이 조금 부족하다 보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살이 별로 안 빠져 있다"며 "그럼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유나는 이에 "맞다"며 적극 동의했다.
유나는 "당이 떨어져서 계속 먹지 않냐. 그러니까 몸도 붓고 살도 찐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이에 안타까운 듯 "한 숨 자라"며 "여기는 수맥이 잘 흐르나 보다. 잠이 잘 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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