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정현X붐 "20대 땐 버려진 도넛 주워 먹었다" 회상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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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방송인 붐과 이정현이 20대 때 함께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만원의 행복'을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의 바질 요리 3탄이 공개됐다.


이날 이정현은 붐이 딸 서아에게 새 옷을 선물했다며 보답으로 바질 요리를 준비했다. 이정현은 서아에게 "엄마랑 붐 삼촌이 어렸을 때 방송 많이 했다"고 말했고, 붐은 이에 두 사람이 20대 때 함께 출연했던 MBC 예능 프로그램 '만원의 행복'을 언급했다.


붐은 당시 이병헌과 돌발 인터뷰를 하라는 미션을 받았다며 "악조건 전문 리포터라 무조건 들이댔어야 했다"고 회상했다. 또 붐은 "빈 대기실 쓰레기통에 있는 도넛도 주워 먹고 그랬다"고 밝혔는데, 이정현은 "맞다"며 이를 인정해 놀라움을 안겼다.


배우 진서연은 "진짜 고생 많이 했다"고 감탄했고, 'MZ세대' 남윤수 역시 놀란 표정이었다. 붐은 이에 "윤수 씨는 되게 신기하게 보신다"며 "윤수 씨 출연하면 MVP다. 내가 봤을 땐 왕중왕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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