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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미우새' 어머니들 앞에서 '가슴춤 2탄' 공개 "모유가 핑 돌아"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사진='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미운 우리 새끼' 안영미가 모벤져스에게 가슴춤 2탄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출산 후 한동안 육아에 전념했던 안영미에게 김종국 모친은 "아기는 잘 크죠?"라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안영미는 "10개월 됐다. 다음 달에 돌잔치 한다. 너무 예쁘다"라고 답했다.


태명을 '딱콩이'라고 정한 이유를 묻자 "제가 가슴춤 출 때 '딱콩딱콩' 총알을 발사한다. 총알처럼 딱 달라붙어 어디가지 말라는 의미다"라며 가슴을 손으로 옮기며 가슴춤을 살짝 보였다. 이에 신동엽은 "20년 가까이 보고 있는데도 적응이 안된다"라며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영미는 전매특허인 가슴춤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2탄 가슴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모벤져스 앞에서 도발적인 가슴춤을 선보이며 "모유가 핑 돌네요, 정말요"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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