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기세 오른 '골림픽' 올 추석엔 없다..'아육대'와 맞대결 불발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SBS, MBC
/사진=SBS, MBC

SBS 명절 대표 프로그램으로 부상한 '골 때리는 그녀들-골림픽'이 올 추석엔 쉬어간다.


1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골림픽'(이하 '골림픽')은 올 추석에 편성되지 않는다. SBS 측은 현재 '골림픽' 촬영 계획이 없다.


'골림픽'은 SBS 인기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선수들과 감독들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슈팅파워, 근력, 지구력, 스피드 등 신체 능력을 겨루는 특집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 설 특집으로 방영된 '골림픽'은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보이며 SBS 대표 명절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022년 9월 추석 특집 이후로 잠정 중단됐던 MBC 대표 명절 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의 빈자리를 채우며 명절 안방을 접수했다.


잠시 주춤했던 '아육대'가 올 추석을 기점으로 2년 만에 부활을 알린 가운데, 기세가 오른 '골림픽'과 진검승부가 펼쳐질지 관심이 쏠렸으나 '골림픽'의 추석 편성이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한편 '아육대'는 오는 8월 초 녹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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