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첫 상금 700만원, 父 임플란트 해드렸다" [한일톱텐쇼][별별TV]

발행:
이예지 기자
/사진='한일톱텐쇼' 화면 캡처
/사진='한일톱텐쇼' 화면 캡처

트로트가수 전유진이 '한일톱텐쇼'에서 아버지에 대한 효심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서는 전유진과 마이진이 '한일 유진 투어'의 가이드로 변신, 아이코-마코토-미라이-리에와 함께 포항 투어를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전유진과 마이진을 비롯해 일본 멤버들은 전유진의 최애 바다인 영일대를 찾았다. 전유진은 "처음 나갔던 가요제가 영일대 가요제였다. 그 무대에서 대상을 받았다"라고 회상했다.


/사진='한일톱텐쇼' 화면 캡처

이어 "상금 700만원을 받았는데 아버지 임플란트를 해드렸다"라며 효심을 드러내 모두의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포항 죽도시장에서 깜짝 버스킹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전유진은 "오늘 고향 포항에서 신나는 노래 한 곡 불러드리고 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띄웠고, 마이진의 '너는 내 남자'를 시작으로 전유진의 '자갈치 아지매' 등 다양한 무대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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