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사기캐' 22기 영숙 "많이 먹어도 살 안 쪄, 유전자 우월"[나솔사계][★밤TV]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나솔사계' 22기 영숙이 다대일 데이트 강자 면모를 과시한다.


5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돌싱 특집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미스터 배와 첫 데이트에 나선 22기 영숙, 10기 정숙, 16기 영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16기 영자는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던 중 "개인적으로 이런 데 오면 고독 정식을 안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22기 영숙은 "나는 못 먹어봤다"고 자신의 인기를 어필했고, 10기 정숙과 16기 영자의 표정은 순식간에 싸늘해졌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결국 16기 영자는 "실제로 너무 열이 받아서 어쩔 줄 몰랐는데 꾹 참았다"고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후 네 사람은 식사를 위해 식당에 도착했고, 22기 영숙의 본격적인 독주가 시작됐다.


22기 영숙은 미스터 배를 바라보며 "나는 정말 많이 먹어도 30대 이후로는 살이 안 찐다"고 말하거나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이렇게 유전자가 괜찮으니 (2세를) 많이 낳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자신감을 발산했다.


22기 영숙의 자기자랑을 지켜보던 10기 정숙과 16기 정숙은 언짢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MC 데프콘 역시 22기 영숙에 대해 "여전하다. 다대일에 정말 강하다"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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