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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20억, 손흥민과 롤? 안 봐줄 것"..페이커 솔직 입담(살롱드립2)[종합]

발행:
김노을 기자
프로게이머 페이커 /사진=스타뉴스
프로게이머 페이커 /사진=스타뉴스

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가 총 상금을 밝혔다.


14일 웹 예능 '살롱드립 2'에는 페이커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은 페이커를 향해 "2024 롤 월드챔피언십 끝나고 런던 관광은 좀 했냐"고 물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페이커는 "런던은 축구가 유명하니까 토트넘 홈 구장에 가서 손흥민 선수 경기를 봤다. (손흥민과) 응원 메시지 정도는 주고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장도연이 "손흥민 선수가 롤에 진심이던데 함께 게임을 해 본 적은 있냐"며 "손흥민 선수에 대한 존경을 담아 져줄 의향도 있냐"고 묻자 페이커는 "함께 게임을 해 본 적은 없고, 져줄 수도 없다"고 단호히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여자친구와 게임을 하면 일부러 져줄 수는 있다"고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장도연은 또 "10년 간 누적된 상금이 어마어마하다고 들었다. 상금은 바로 입금이 되냐"고 질문했다.


페이커는 "맞다. 우리는 대기업이니까 바로 들어온다. 상금이 아마 총 20억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다 계산한 건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른다"고 덤덤하게 밝혔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아직도 용돈을 받아 쓰냐"고 물었고, 페이커는 "그런 건 아닌데 딱히 돈 쓸 일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가장 많이 쓰는 데가 훠궈 전문점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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