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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영숙, 미스터 박·10기 영숙 사이서 소외 "괜히 왔다"[나솔사계]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나솔사계' 22기 영숙이 미스터 박과 10기 영숙 사이에서 회의감을 느꼈다.


16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미스터 박과 10기 영숙, 22기 영숙이 다대일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스터 박과 10기 영숙은 둘만이 아는 내용의 대화를 주고 받았다. 이에 22기 영숙은 자연스럽게 소외되는 상황.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이후 미스터 박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22기 영숙은 10기 영숙에게 "저는 커플 각이라기보다는 갈 데 없어서 온 거니까 편하게 해라. 마음이 어디를 가도 편하지 않다. '나는 솔로' 내 기수일 때는 신났는데 이번에는 각 남자들과 케미스트리가 없다"고 밝혀 오히려 10기 영숙을 안심시켰다.


22기 영숙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 자리에 괜히 왔나'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미스터 박 말고는 선택지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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