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은결 마술에 또 속았다..귀뚜라미 등장에 '맨발 도망'[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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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기자
/사진='전직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사진='전직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방송인 전현무가 마술사 이은결의 마술에 제대로 속았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마술사 이은결과 배우 최강희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결은 밤새 고민한 마술이라며 작은 종이를 꺼낸 후 최강희에게 "하늘을 보며 상상을 해봐라. 밖에 있는 별을 바라봐라"라고 했다. 최강희가 상상한 밤하늘에 관해 얘기하는 동안 이은결은 작은 종이에 달과 별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러고는 종이를 참견인 멤버들에게 한 명씩 귀에 가져가 차례대로 "무슨 소리가 들리냐"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풀숲에 귀뚜라미, 여치 이런 애들이 (우는 소리가 들린다)"라고 하자 이은결은 참견인들에게 가수 비비 '밤양갱'의 후렴구를 따라 부르도록 유도했다.


이어 그는 전현무의 손바닥 위에 종이를 가져다 댔고, 종이 안에서는 귀뚜라미가 튀어나왔다. 갑작스러운 귀뚜라미의 등장에 전현무는 맨발로 자리에서 일어나 도망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참견인들이 전현무가 말한 귀뚜라미가 눈앞에 나타나 전현무와 이은결이 미리 짠 것이 아닌지 의심하자 "난 그냥 아무 소리나 했던 것. 하늘에 맹세코 짠 적 없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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