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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GD 질척거림 폭로 "새벽에 문자, 군대서도 제발 받아달라고.." [굿데이]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굿데이' 방송화면 캡쳐
/사진='굿데이' 방송화면 캡쳐

'굿데이(Good Day)'에서 개그맨 정형돈이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의 질척거림을 폭로했다.


16일 방송된 MBC '굿데이' 첫 회에서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인물을 만나기 위해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정형돈과 같이 찾았던 동묘시장으로 향했다.


동묘의 한 식당에서 그는 정형돈과 조우했다. 정형돈은 지드래곤에게 "정식으로 인사해. 90도로 해"라며 여전히 투박하게 대했다. 그러다 지드래곤이 "형 얼굴이 뽀얘진 것 같다"라고 하자 "오늘 좀 찍었다. 오랜만에 만나니까 약간 좀 설레가지고"라며 밀고 당기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정형돈은 "네가 나한테 술 먹고 연락했잖아. 9월 21일 새벽 3시 6분에 나한테 '혀어어엉' 하고 간절하게 보내지 않았냐"라며 자신에게 먼저 연락한 지드래곤의 문자를 증거로 내밀었다.


뿐만 아니라 "너 군대에서도 전화했잖아. 제발 전화받아달라고. 그때 (통화 기록은) 다 지웠다"라며 지드래곤의 질척거림을 폭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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